'진대제 펀드' 나온다 ‥ IT전문 투자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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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씨가 한국 IT(정보기술) 기업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IT 기업 전문 투자회사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kylake Incuvest & Co. SIC)를 지난 12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금 30억원의 이 회사에 진 전장관은 최대주주로 참여,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또 삼성전자 전무·인텔연구소장을 지낸 이강석씨와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출신의 최승우씨,김&장의 변호사 출신인 이응진씨가 부사장으로 참여한다.
SIC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지닌 IT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해외 진출을 포함한 경영 자문 및 지원을 통해 투자 기업들의 성장과 가치 상승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SIC는 삼성전자,노키아,구글,인텔 등 세계적인 IT 기업 출신의 IT 기업 전문가와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등 세계적 투자은행 출신의 투자 전문가 및 법무법인 김&장 출신의 변호사 등으로 자문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60개에 달하는 IT 분야의 세계적 대기업,벤처캐피털 등과 밀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보다 매력적인 투자 안건 발굴 및 투자 기업의 해외진출 등 성장 가속화에 중요한 촉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형찬 전 정통부장관정책보좌관은 "진 전 장관이 미국의 구글,시스코 등과 같은 세계적인 한국형 고속성장 IT 기업들을 배출,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자본금 30억원의 이 회사에 진 전장관은 최대주주로 참여,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또 삼성전자 전무·인텔연구소장을 지낸 이강석씨와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출신의 최승우씨,김&장의 변호사 출신인 이응진씨가 부사장으로 참여한다.
SIC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지닌 IT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해외 진출을 포함한 경영 자문 및 지원을 통해 투자 기업들의 성장과 가치 상승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SIC는 삼성전자,노키아,구글,인텔 등 세계적인 IT 기업 출신의 IT 기업 전문가와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등 세계적 투자은행 출신의 투자 전문가 및 법무법인 김&장 출신의 변호사 등으로 자문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60개에 달하는 IT 분야의 세계적 대기업,벤처캐피털 등과 밀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보다 매력적인 투자 안건 발굴 및 투자 기업의 해외진출 등 성장 가속화에 중요한 촉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형찬 전 정통부장관정책보좌관은 "진 전 장관이 미국의 구글,시스코 등과 같은 세계적인 한국형 고속성장 IT 기업들을 배출,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