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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초일류 기업의 '오너십 리포트'] (5) 미국 '코닝' …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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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닝 시민들은 코닝을 무척 사랑한다.

    코닝이 지역 사회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코닝 임직원들은 지역 내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선행사도 많이 열고 있다.

    시민들은 아직도 1972년 가공할 만한 태풍 재해를 맞이해 코닝 임직원들이 보여준 일사분란한 구호활동을 잊지 못하고 있다.

    당시 코닝 지역은 동부해안을 강타한 태풍에 처참하게 찢겨나갔다.

    최악의 자연재해였다.

    하지만 태풍이 휩쓸고 간 것보다 더 무서운 소식이 마을에 돌았다.

    코닝의 유리공장이 이전할 것이라는 소문에 실의에 빠져있던 주민들은 크게 동요했던 것.이 소식을 전해들은 에모리 호튼 회장은 당장 지역 라디오국으로 달려갔다.

    떨리는 목소리로 마이크를 잡은 그는 "우리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바로 이곳에서 태풍이 앗아간 것들을 재건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실제 호튼 회장은 도시 재건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

    임직원들에게 임시 휴가를 줘서 봉사활동에 나서도록 하고 재건사업에 무려 2000만달러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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