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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서비스개선으로 나무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열매를 풍부하게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고성장 기업들이 있다.

자동화(FA)기기 관련 업체인 (주)한국체인모터(대표 배윤식 www.hcmfa.com)가 바로 그런 '뿌리'가 튼튼한 기업이다.

1989년 창업한 (주)한국체인모터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자동화기기 판매 및 유통에서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토털솔루션'을 구축한 케이스다.

이는 단위기계 하나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에서부터 상위제어기까지 일괄적으로 공급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술지원까지 겸한 통합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주)한국체인모터의 혁신은 경기가 불투명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재투자를 망설였던 2003년에 더욱 거세게 추진됐다.

그해 이 회사는 자동화사업부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 장벽이 높은 제조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주)한국체인모터가 개발한 제품은 현재 컨트롤러만 14종이다.

후발주자답지 않은 빠른 결실을 맺은 셈이다.

연구개발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까닭은 과감한 투자에서 비롯된다.

이 회사는 현장경험과 이론을 모두 갖춘 고급인력을 대거 영입해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는 하드웨어를 설계 제작하기 위해 '전용 소프트웨어 제작 및 시스템'까지 개발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 결과 타사에 비해 짧은 기간에 신뢰도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주목할 점은 규격자재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는 것. 전 과정의 규격화를 통해 신속, 정밀, 원가절감을 가능케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사업의 다각화가 기업발전의 원동력

(주)한국체인모터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한 상태다.

이 회사의 성장 토대인 판매 및 유통사업도 꾸준히 탄력을 받고 있다.

30여개의 국내외 메이커를 판매하는 대리점마다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거래했던 고정 거래처들이 두텁기 때문이다.

섬유기계, 포장기계, 반도체 장비 등 전 산업에 걸쳐 약 5800여개 고객들이 이 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다.

이는 빠른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품종소량 체제를 일찍이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모터 감속기, 임가공 규격자재, 인버터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고르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도 이 회사의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기도 하다.

고객이 이 회사와 지속적인 거래를 맺는 이유는 간단하다.

'빠른 납기'로 인한 '신뢰'가 바로 그 열쇠다.

빠른 납기는 현실에서 구현되기 어렵다.

(주)한국체인모터는 '1일 납기'를 목표로 별도의 물류팀을 구성했을 뿐 아니라 물류시스템에도 혁신의 메스를 가했다.

◆ 독자적인 연구소 운영이 R&D 개발핵심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은 사외 R&D센터위탁이나 산학공동개발로 이루어진다.

그만큼 중소기업들에게는 원천기술과 함께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생명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유통과 각종 마케팅활동은 대기업에서 독식하는 상황이기에 치열한 기업경쟁에서 유일한 생존은 고유기술의 개발과 보유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서 (주)한국체인모터는 독자적인 연구소를 갖춘 몇 안 되는 중소기업이다.

(주)한국체인모터의 연구소 설립의 계기는 고객의 만족기여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공장가동의 작은 실수는 곧 기업의 생산량과 운영에 큰 차질을 준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기기공급을 통한 생산량의 최적화와 운영만족을 위하여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그에 따른 솔루션까지 모색하다보니 현재 '자동화 토털솔루션'의 전초기지가 된 것이다.

또한 외부위탁이나 공동개발로 인한 시간소요를 단축하여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연구결과를 낳게 되었고 이는 고객만족은 물론 (주)한국체인모터의 장단기적인 비전과 미래도달에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자동화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주)한국체인모터. 이 회사의 성장은 국내 산업기술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한국체인모터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터뷰 ]

배윤식 대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윈윈 경영 펼칠것"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생산은 기업의 미래입니다"

(주)한국체인모터의 배윤식 대표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30년 동안 해외시장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는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에 꼬박 참관에 글로벌 장비메이커의 요구를 꼼꼼하게 파악했다.

이는 자사의 제품개발만을 위해서만은 아니다.

고객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윈-윈 전략이 그의 경영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기술개발연구소 설립도 고객에게 기술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에서 탄생했다.

"기업의 기술혁신은 새로운 기술 및 제품, 서비스개발, 새로운 생산시스템 확립, 직원대상 기술교육 등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품질과 납기, 가격, 서비스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룩한 것도 단계적으로 이러한 혁신을 추진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배윤식 대표는 "지금까지 쌓은 내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며 "애프터서비스(A/S)를 넘어 비포서비스(B/S)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감동을 실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