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소비자에게 감성(感性)을 팔아라!"

제품의 장점과 특징 그리고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광고는 이제 촌스럽다.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제품을 어필해서는 지갑을 열 수 없다.

최근 고객의 구매성향은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제품이 주는 이익을 구매하기 보다는 제품에 담긴 이야기나 감성을 흔드는 '감성중심의 제품'과 서비스에 구매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장인 롤프옌센은 "감성에 바탕을 둔, 꿈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시장보다 점점 더 커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는 감정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물리적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으로 대체한다는 뜻이다.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하듯 국내 시장도 감성상품, 감성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3시장 지정업체인 골든죤(주)(대표이사 정학년 www.lapira.co.kr)은 단지 상품을 판매하는 생산자가 아닌 고객에게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접근해, 감성상품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사례로 꼽히고 있는 '작지만 강한' 회사다.

골든죤(주)의 주력 사업은 여성용 정장, 란제리, 핸드백, 구두 등이다.

여성이 주 고객인 만큼 골든죤(주)은 설립초기부터 여심(女心)을 잡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4년 동안 무려 89억원의 자금을 R&D에 투입했다.

그 결과 기존 시장과는 엄연히 다른 골든죤(주)만의 '색깔'을 창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프리보드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기업공개를 한 상태이며 외부 감사법인으로 지정되어 있다.

골든죤(주)은 올해 제2의 도약을 맞았다.

올해 9월 감성상품 브랜드 '라피라' 런칭에 성공한 것. 라피라는 신화, 전통, 문화예술 등의 향기를 담은 상품으로, 고객이 이 브랜드를 통해 '신화적 사실'과 '문화적 정감'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래서 이 회사는 상위 3%의 상류층 고객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런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18억 원짜리 브래지어 '불멸의 여왕'을 선보였다.

이 브래지어는 불사조를 주제로 황금 243돈과 5캐럿짜리 등의 다이아몬드 365개로 장식한 예술작품으로 신화적 사실을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세계 68개 언론매체에서 라피라 런칭을 소개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일으켰다.

향수, 아로마, 한방의 사상체질을 란제리에 도입한 것도 골든죤(주)만이 시도할 수 있는 것이다.

향수 브래지어는 착용하면 향기가 풍겨져 나와 소비자의 품위를 한층 높여주는 제품이다.

아로마 란제리는 바로 코 밑에서 아로마 향이 퍼져 고객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사상체질 란제리는 한방에서 사용되는 전통약초를 란제리에 고온으로 특수처리 한 차별화된 제품이다.

즉, 이 제품군들은 시대의 흐름인 '웰빙'과 '감성'을 적절한 것이다.

이밖에 사이즈 조절 란제리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골든죤(주)는 이와 관련해 4건의 실용신안권과 의장등록, 그리고 특허를 획득했다.

골든죤(주)는 '라피라'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했다.

2004년에 100만불 정도의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현재 다양한 대륙의 해외시장과 계약체결이 마무리 중이라고 한다.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 소비자에게 다가선 골든죤(주)의 향후 발걸음이 주목되는 순간이다.

(02)554-5889


[인터뷰 / 정학년 대표] 감성경영ㆍ내실경영 펼치는 '감성 CEO'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전에 구성원들의 감수성부터 흔들어야 합니다"

골든죤(주)의 정학년 대표는 직원들에게 권위적인 경영인이 아닌 친근한 동료 같은 존재다.

감성상품을 기획한 정 대표는 그 컨셉트를 회사 경영에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감성상품이 낯설었던 시대에 우리의 기획은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시장 흐름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정 대표는 4년간의 연구기간 동안에 자금압박, 개발난항 등 숫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직원들에게 감성상품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현장에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는 솔선수범을 실천했다.

오늘날의 골든죤(주)는 그의 이런 구슬땀이 자양분이 됐던 것이다.

자신의 신념을 고집스럽게 추구하는 것은 내실경영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정 대표는 '원칙'과 '정도'를 고수한다.

"투명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기업이 오랫동안 영위되기 위해서는 투명경영만이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정 대표는 내실경영으로 다져진 골든죤(주)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다.

정학년 대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 시장에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됐다"며 "라피라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잊혀졌던 꿈을 재현시켜주는 하나의 감성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