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지속가능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점검할 수 있는 지표를 정부가 내놨다.

정부는 기업들이 이 지표에 따라 지속가능 보고서를 작성해 공표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지속가능 보고서 가이드라인의 세부 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에 개발된 지속가능 경영 지표가 경제 사회 환경 등 3개 분야의 14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