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논현지구에서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예정인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가 1순위 청약 첫날 전 평형이 마감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25일 이 단지의 2690가구(특별공급물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2만418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9 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청약은 인천과 서울 등지의 1순위를 동시에 받았으나 실제 청약은 인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11블록 33.8평형으로 29.18 대 1에 달했다.

이에 앞서 24일 이뤄진 3자녀 무주택자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2.3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