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이어 하나로텔레콤을 제외한 대부분의 통신업체가 수신자 부담 전화(콜렉트콜) 요금을 내년부터 일제히 인하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온세통신은 내년 1월부터 1677 콜렉트콜 요금을 현재보다 5% 이상 내리기로 결정했다.

데이콤도 내년에 90초당 278원인 08217의 요금을 KT 요금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