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래에셋증권은 전북은행에 대해 올해 이익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3분기 순이익이 144억원으로 2003년 특별손익을 제외할 경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대비 30.7%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정태 연구원은 "최근 M&A설 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적개선의 두드러짐이 뒷받침돼 줄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1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