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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 경기선행지수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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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앞으로의 경기상황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가 8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9월 산업활동동향을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기자]

    9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6.3% 증가했습니다.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산업생산은 지난 7월

    4%대로 급격히 꺾이며

    경기둔화 우려를 낳았지만

    8월에 10%대 회복,

    9월 또다시 16%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지표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공장가동률은 84.1%로

    조사가 실시된 이후

    가장 높았고

    설비투자도 14.7% 증가해

    지난해 1월 이후

    1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소비재 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2% 증가하며

    정상 수준을 회복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1% 감소해

    소비회복은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9월 생산활동이 호조를 보인 것은

    여름휴가가 끝나면서

    조업이 정상화된데다

    10월 첫째주 최장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산과 소비가 극대화됐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앞으로의 경기흐름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는 0.2%P 상승해

    지난 1월 이후 8개월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추세성을 가지는

    선행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모처럼만의 청신호가

    다음달인 10월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10월에는 최장 열흘간의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더욱이 연휴 직후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하면서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고

    소비심리도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통계청도 이같은 이유 때문에

    경기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

    예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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