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글로벌 성장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최태원 SK㈜ 회장은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그룹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고 "중국 중심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전략을 어떻게 다른 곳으로 넓혀 나갈지를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