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8개 골프장이 새로 생긴다.

경기도는 30일 도시계획위 분과위를 열어 안성시와 여주군,파주시가 각각 신청한 골프장 건설 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건부 승인을 받은 골프장은 △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산139의 3 일대 100만6009㎡에 추진 중인 태양시티건설㈜의 태양골프장 △여주군 강천면 부평리 산109의 1일대 48만4250㎡에 신설될 ㈜록인의 강천CC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산 58의 1일대 ㈜삼우컨트리클럽의 삼우CC(39만9906㎡) 등 3개 골프장이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에서도 안성 동평 골프장,이천 두미 골프장,써니보로 골프장 등 3개 골프장이 건설 심의를 받았다.

또 지난 7월 여주군에 112만평과 97만평의 18홀짜리 골프장 2곳이 각각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