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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값 오름세도 2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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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전셋값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공서비스 요금도 큰 폭으로 올라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소비자물가에 '양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셋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올라 2004년 10월(1.3%) 이후 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공서비스 요금도 5.6% 올라 일반 품목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품목별 물가 변동률은 △농·축산물 -0.1% △공업제품 0.8% △집세 1.0% △개인서비스 3.6%를 기록했다.

    공공서비스 요금의 상승세는 도시가스요금(26.3%),자동차 책임보험료(11.6%),택시요금(8.7%) 등이 주도했다.

    한성희 통계청 물가통계과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올랐다"며 "공공서비스의 경우 이달부터 철도요금과 우편료 등이 이미 올랐거나 오를 예정이어서 상승 요인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소비자 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2.1% 오른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4월 2.0%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휘발유 등유 등의 석유류 가격이 지난해보다 2.9% 떨어졌고 채소류 출하가 늘면서 채소값이 9.9% 하락한 영향도 컸다는 게 통계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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