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노무라증권은 현대산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노무라는 "회사측에서 정부 정책에 힘입어 파주 및 김포, 수원의 신규 주택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사업 부문의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과 2008년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았다.

2007년 및 2008년 매출은 각각 2조7310억원과 3조360억원, 순이익은 3380억원과 39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가는 5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