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운과 대한송유관공사, 동부건설 등 단독 기업 3개와 CJ GLS, 세방 등 8개 전략적 제휴 기업군이 제2차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는 3일 지난 6월에 이어 2차로 11개 물류업체를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종합물류기업은 1차 발표 후 심사가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략적 제휴 기업군과 해상운송기업의 비중 확대로 물류기업간 연계를 통한 성장과 국제물류에 특화된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성장 의지를 내포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부는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 시행 첫 해인 올해 21개 인증업체를 발굴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 인증신청 접수를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