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인탑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상회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3일 다이와는 "중국 공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 경상이익과 순익이 전망을 상회했다"며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경쟁 심화로 단가인하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 등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6월 저점 대비 주가가 40% 가까이 상승해 투자의견을 낮추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