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DMI(대표 이호열)는 식물성 도료와 난연제를 써 불에 타지 않는 친환경 인테리어 원목내장재인 '참솔친환경건축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브라질산 소나무 원목(미송)에 황토와 참숯을 이용해 색상과 무늬를 내고 달맞이꽃 종자유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만든 천연 도료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재나 천장재 창호재 붙박이장 등에 주로 사용된다.

예일은 기존 건축 목질내장재로 쓰이는 중밀도섬유판(MDF),파티클보드(PB),방부목과 달리 접착제나 화학도료를 쓰지 않아 포름알데이드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들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