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김연아가 5일(한국시간) 열린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그랑프리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우아한 동작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

이틀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연아는 이날 105.80점을 받아 총점 168.48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 종목에서 한국선수가 동메달을 딴 것은 사상 처음이다.

/빅토리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