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 시세> 수도권 집값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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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비가 내린 후로 바람이 차가워 졌습니다. 오늘 하루는 완연한 초겨울 날씨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거품의 3분의 2 이상이 저금리 때문으로 보고 단기적으로는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 달 내내 오르기만 하고 있는 집값,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통한 정부의 정책으로 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두 배가량 올라서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세가는 0.27%의 오름세를 나타냈는데요, 집값 폭등으로 전세시장은 상대적인 비수기를 맞고 있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수도권 지역은 모두 1% 이상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3%의 오름세를 보인 서울시는 이번주에도 1.17%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한달간 강세를 보인 강동구 이외에도 강남구의 시세가 급상했는데요, 신도시 추가 개발로 강남권 아파트들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경기도는 1.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일대는 현재 특정지역이 아니라 지금까지 올랐던 과천시, 구리시를 비롯해서 의왕시, 수원시 등 대부분 3% 안팎의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많게는 2000만원 가량 오른 지역도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신도시도 1.25%로 높은 오름세 보였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평촌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상대적으로 광역시는 0.11%, 도별로는 0.08%의 상승률로 변동폭이 적은 상탭니다.
상승가격으로만 보면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개포동 주공4단지 11평형이 7500만원 올라 5억9500만원에, 개포동 주공1단지 11평형이 5500만원 올라 5억8500만원에 시세 형성돼있습니다.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도 지난주보다 4% 정도 올랐는데요, 의왕시 내손동 주공2단지가 3000만원 올라 14평형은 4억4500만원에, 19평형도 3000만원 올라 6억4000만원에 시세 형성돼있습니다.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전국적으로 전세가 상승률은 0.5% 이하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집값 급등으로 집을 사려는 사람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시 전세가는 지난주보다 0.35% 올랐는데요, 강북구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이 0.48%로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안산시의 시세가 급상했습니다. //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는 0.28%의 상승률로 지난주보다 상승폭 둔화됐습니다. // 광역시 0.09%, 도별로는 0.05%의 낮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겨울철 비수기로 진입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33평형이 700만원 올라 1억3500만원에, 용산구 이촌1동 삼익 35평형이 1500만원 올라 1억65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안산시 초지동 풍림 31평형은 3000만원 올라 1억7000만원에, 51평형도 7000만원 올라 1억80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참여정부가 들어선 후로 2003년부터 2006년 까지 5차례의 굵직한 부동산 대책들이 나왔는데요,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것을 보면 정부가 생각하는 부동산의 의미와, 국민들이 생각하는 부동산의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상승세 높았던 서울시 강남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 null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두 배가량 올라서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세가는 0.27%의 오름세를 나타냈는데요, 집값 폭등으로 전세시장은 상대적인 비수기를 맞고 있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수도권 지역은 모두 1% 이상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3%의 오름세를 보인 서울시는 이번주에도 1.17%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한달간 강세를 보인 강동구 이외에도 강남구의 시세가 급상했는데요, 신도시 추가 개발로 강남권 아파트들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경기도는 1.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일대는 현재 특정지역이 아니라 지금까지 올랐던 과천시, 구리시를 비롯해서 의왕시, 수원시 등 대부분 3% 안팎의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많게는 2000만원 가량 오른 지역도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신도시도 1.25%로 높은 오름세 보였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평촌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상대적으로 광역시는 0.11%, 도별로는 0.08%의 상승률로 변동폭이 적은 상탭니다.
상승가격으로만 보면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개포동 주공4단지 11평형이 7500만원 올라 5억9500만원에, 개포동 주공1단지 11평형이 5500만원 올라 5억8500만원에 시세 형성돼있습니다.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도 지난주보다 4% 정도 올랐는데요, 의왕시 내손동 주공2단지가 3000만원 올라 14평형은 4억4500만원에, 19평형도 3000만원 올라 6억4000만원에 시세 형성돼있습니다.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전국적으로 전세가 상승률은 0.5% 이하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집값 급등으로 집을 사려는 사람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시 전세가는 지난주보다 0.35% 올랐는데요, 강북구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이 0.48%로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안산시의 시세가 급상했습니다. //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는 0.28%의 상승률로 지난주보다 상승폭 둔화됐습니다. // 광역시 0.09%, 도별로는 0.05%의 낮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겨울철 비수기로 진입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33평형이 700만원 올라 1억3500만원에, 용산구 이촌1동 삼익 35평형이 1500만원 올라 1억65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안산시 초지동 풍림 31평형은 3000만원 올라 1억7000만원에, 51평형도 7000만원 올라 1억8000만원에 전세가 형성돼있습니다.
참여정부가 들어선 후로 2003년부터 2006년 까지 5차례의 굵직한 부동산 대책들이 나왔는데요,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것을 보면 정부가 생각하는 부동산의 의미와, 국민들이 생각하는 부동산의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상승세 높았던 서울시 강남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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