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 황우진)은 사랑의 실천을 기업의 사명이자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최고경영자부터 영업 일선의 라이프플래너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보험회사로는 이례적으로 사회사업 전담부서를 설치,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1999년 시작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8만명이 넘는다.

이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장학금을 주고 매년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푸르덴셜 중·고생 자원봉사대회 참가도 후원한다.

또 세계 4만여명의 푸르덴셜 가족과 함께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 시행하는'국제자원봉사의 날(Global Volunteer Day)'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

이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및 가족,고객이 모두 참여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이 밖에도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한국 Make-A-Wish(MAW)' 재단을 설립,후원하고 있다.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급여우수리제도'는 임직원들의 나눔정신을 보여준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누적하는'Pru 봉사마일리지제도'를 만들어 직원들의 봉사활동 의욕을 북돋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