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창립된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의 사회공헌활동은 유한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창립 초기 모기업인 유한양행이 이미 교육과 자선사업으로 많은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강산 프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환경보전활동,문화지원사업,평생학습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 기업 공익 활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 시작,지난 23년간 국유림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청소년 환경교육,숲관련 책자 보급,연구·조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숲 보호 활동을 펼쳐 왔다.

유한킴벌리는 문학지원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산에 위치한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을 후원해 각종 전시회와 수요문학광장,금요음악마당,시화전 등을 열고 있다.

사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도 하나의 문화로 형성됐다.

사업장별로 자매결연 및 후원활동,헌혈봉사,김장김치나누기,복지시설 자원봉사,자선 바자회,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사회공헌 활동은 윤리경영,환경경영,인간존중경영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