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대표이사 손복조)은 고객들에게 '좋은 회사가 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의 원천인 고객에게 가치로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손복조 사장의 경영철학 아래 이 회사는 지난해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 회사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3일에는 창립36돌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은 조수미씨의 내한공연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창립 35주년 및 CI 변경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 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열고,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도깨비스톰'을 공연했다.

이와 함께 '고객을 생각하는 기업,따뜻하고 밝은 대우증권,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책임경영에서도 1등을 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기부하는 금융상품(낙산사 재건 지원 ELS,에베레스트 청소 클린마운틴 후원 ELS,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ELS)을 개발,판매하는 데도 힘을 모으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러한 활동들을 포함한 경영 전반의 내용을 모아 증권회사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2006'을 발간,기업과 사회의 윈윈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