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사장 김상현)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믿고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받으면서도 잠재적 가능성을 갖춘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장애우 지원 사업-장애우와 함께 꿈꾸는 내일'이란 프로그램을 2년 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우들이 접하기 어려운 감성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감성지원 프로그램'과 스스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해주는 '자립지원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애우 감성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작년 한 해 총 8개 장애우 생활시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1억원을 지원했다.

'자립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우의 자립을 위한 체험공간인 'P&G 체험홈 1호'를 설립,장애우들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 사회에서의 생활을 스스로 체험,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P&G는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한 일회성 기부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수혜자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비자,유통업체,종업원들까지 참여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