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박용 내연기관 구조재 전문기업인 삼영엠텍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삼영엠텍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C.G :삼영엠텍 3분기 실적) / 전년동기대비)

*매출 : 137억원(-7%)

*영업익 : 22억원(-3.7%)

*경상익 : 20억원(-2.7%)

비록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보다 떨어진 결과가 나왔지만 4분기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삼영엠텍 4분기 매출인식)

*독일 오토컴푸사 50억 반영

*중국현지법인 4분기 본격 양산

=> 4분기 10억 초도 납품

=> 내년 연간 매출 130억원

4분기에는 독일 오토컴푸사와의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됩니다.

약 50억원이 됩니다.

여기에 올해 완공한 중국현지 법인인 DSD가 4분기 중반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4분기 10억원의 매출정도지만 내년에는 약 13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특히 4분기에 기대되는 부분은 바로 브라질에 설치될 프로젝트입니다.

약 150억원정도의 규모로 12월경 수주가 체결될 전망입니다.

(C.G: 삼영엠텍 수주 전망)

*9월말 현재 수주잔고 550억원

*중대형 구조물 구조재 수주 호조

*내년 내수부분 매출 증가

9월말 현재 삼영엠텍의 수주잔고은 550억원이 넘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이태리 엘게사와의 기술제휴로 인해 중대형 구조물 구조재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내수부분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업기계 구조재에서도 독일 수주에 성공한 이후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 편집 신정기)

현재의 수주 추세로 본다면 올해 4분기 실적은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30,40% 증가할 전망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