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채점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최대의 온라인 교육사이트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능 가채점 결과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겠다고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http://www.megastudy.net/>대표 손주은)는 올해 업계 최초로 11월16일 수능 당일 저녁부터 실시간으로 수능 등급 커트라인 추정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메가스터디는 11월16일 수능 종료 직후부터 온라인과 모바일 2가지 방식의 수능 채점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2007 정시 지원 풀서비스'를 본격 가동합니다.

채점 서비스 외에도 2007 수능의 문항별 해설강의, 요강검색 서비스, 내신성적 산출서비스는 물론, 합격가능성까지 과학적으로 예측해 주는 '모의지원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올해 메가스터디가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등급 커트라인 추정 서비스'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종료 후 메가스터디 사이트에 접속해 채점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의 과목별 원점수는 물론, 표준점수,백분위 추정 점수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원점수 기준의 등급 커트라인 추정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과학적인 등급 커트라인 추정을 위해 성적 시뮬레이션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으며, 지난 10월12일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직후 이 방식을 적용해 베타서비스를 거쳐 그 신뢰도를 검증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메가스터디는 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수능 채점서비스와 함께 휴대폰을 활용한 모바일 채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콜백 방식을 이용해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종료 직후 메가스터디가 발송해 준 문자를 받은 후 '통화' 버튼만 누르면 수능 채점서비스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으로 채점한 데이터는 메가스터디 웹사이트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메가스터디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개인별 성적분석 서비스 등 채점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도 별도의 채점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가 준비한 정시 지원 풀서비스에서 또 하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모의지원 서비스.

실제 원서접수 전에 본인의 희망대학에 가상 지원을 해 봄으로써 동일 대학 지원자들의 성적분포와 경쟁률은 물론, 개인별 합격 가능성까지 과학적으로 예측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수능 시험 다음날인 17일 오후부터 제공하는 모의지원 서비스는 수험생들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 입니다.

메가스터디측은 모의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모의 지원자들의 전체 성적 분포, 성적 평균, 본인의 위치와 합격가능성 등을 꼼꼼히 알려주는 지원전략 보고서도 3단계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입시가 복잡한 만큼 과학적인 성적분석과 지원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베타서비스를 거치는 등 정시지원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사의 에너지를 투입한 만큼 수험생들에게 더욱 믿을만한 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