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별한 경제지표나 기업 실적 발표 없이 중간 선거 결과로 관심이 쏠리면서 투자심리가 활발해졌습니다.

월가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승패와 관련없이 주가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외 제너럴 모터스(GM)가 3분기 순손실 규모를 당초보다 축소 발표한 점과 리얼 네트웍스 등의 기업 실적 호조, 유가 하락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51.22P(0.42%) 상승한 12,156.77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93P(0.42%) 높아진 2,375.88을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는 3.06P(0.22%) 오른 1,382.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