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가 15일로 예고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총은 9일 '민노총 불법 총파업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내고

"로드맵 입법 저지 등을 이유로 한 불법 총파업 기도와 대안없는 투쟁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민주노총의 불법 정치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경영계는 민노총의 불법 총파업에 대해 철저하고 업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