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태웅은 3분기 영업이익이 98억64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1%와 4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96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7% 늘었으며 순이익도 73억8800만원으로 111.5% 성장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풍력에너지 분야의 실적증가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추세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