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상장된 '새내기주' 평산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거세지고 있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말 평산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은 15.04%다. 지난달 초 이후 6.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곤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외국인이 평산에 대해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실적 기대감과 관련이 깊다는 지적이다. 풍력발전 조선 플랜트 등 전방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