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컴퓨터 사용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눈의 피로 등이 올 때 마시는 신경비타민 '쾌슬'을 내놨다.

상쾌한 근육(Refreshed Muscle)의 줄임말인 쾌슬은 고함량의 비타민 B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신경비타민으로 일컬어지는 비타민B1,B6,B12는 신경의 재생과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또 근육 내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신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쾌슬에는 신경세포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B12가 기존 일반영양제(5㎍)의 300배인 1500㎍이 함유돼 있어 장기간 복용시에는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등이 한결 줄어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쾌슬은 또 치료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면서도 드링크제여서 복용하기에 편리하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생리양이 많은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체내형 생리대 '템포 슈퍼'를 출시했다.

템포 슈퍼는 기존 제품보다 흡수량이 뛰어나(흡수량 9~12g) 생리양이 많은 날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양이 보통인 날 사용하는 '템포 레귤러(흡수량 6~9g)'와 양이 적은 날 사용하는 '템포 주니어(흡수량 6g 이하)'는 '템포 슈퍼' 출시와 함께 포장을 바꿔 내놓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 슈퍼 출시로 소비자는 생리 양에 따라 슈퍼 레귤러 주니어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생리대 전체시장은 3000억원 정도며,이 중 탐폰(삽입형 생리대) 시장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최근 외국 제품들의 국내 진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템포는 국내 탐폰 시장의 7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