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039290)가 한글과컴퓨터와 기업용 문자서비스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포뱅크는 한컴의 '유비튜브(ubiTUBE)'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문자메시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유비튜브(ubiTUBE)란 웹사이트에서 한글, 파워포인트 등 각종 소프트웨어로 작성된 문서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포뱅크는 웹에서 전송한 문서를 휴대전화에 적합한 포맷으로 변경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박태형 인포뱅크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기업용 문자서비스(MT)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함께 유비쿼터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