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상징물인 해태상이 61년 만에 새롭게 교체됐습니다.

해태제과는 13일 남영동 본사에서 윤영달 회장 등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바뀐 해태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해태상은 석조 전문 조각가 한진섭씨가 제작을 맡았으며 본사 정문 좌우 양쪽에 설치됩니다.

윤영달 해태제과 회장은 "새로운 해태상 탄생을 계기로 건강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