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각) 또다시 오르면서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미국의 10월 소비자 물가가 0.5% 떨어지고, 국제유가도 크게 하락한 데 힘입어 전날보다 54.11 포인트(0.44%) 오른 1만2305.82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달 초 이후 최고가 기록을 17번이나 갈아치웠다.

나스닥도 6.31포인트(0.3%) 오른 2449.06을 기록했고, S&P 500 역시 1399.76을 기록, 3.19 포인트(0.2%) 뛰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