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펀더멘털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적정가를 13만3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온라인 대입교육과 오프라인 학원 매출 호조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6% 증가한 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등부 온라인교육업체인 엠베스트와의 합병으로 내년에도 강한 이익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

이익실현은 시기상조라고 조언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