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해외공모를 통해 3천만 달러를 투자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해외 업체들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특히 안정적 수익구조를 가진 멀티플렉스 운영에 대해 매력을 느껴 투자하게 된것이라고 프라임측은 전했습니다.

프라임엔터 측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CJ CGV와의 극장 공동운영에 이번 투자금액을 주로 사용할 계획으로 보다 안정성 있는 극장운영의 재무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라임엔터는 영화제작, 배급, 상영에서부터 드라마, 공연에 이르기까지 컨텐츠 제작 넘버원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IT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컨텐츠의 디지털화와 함께 이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