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안에 대형 인라인경기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완지구 근린공원에 건립되는 인라인경기장은 사업비 34억원 규모로 국제 규격의 스피드트랙과 보조트랙,VIP룸과 경기운영실,타워 조명탑,전광판,스탠드 등이 설치된다.

이 경기장은 연말 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으로 내년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에 경기장으로 활용된다고 토공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