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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서 잃은 손ㆍ발가락 인생高峰 오르는덴 문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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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를 등정했다가 손가락과 발가락 19개를 절단한 대학생 산악인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6일 치러진 제23대 경상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당선된 체육교육학과 4학년 최강식씨(26)는 "말만 앞서는 말꾼이 아니라 학우를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될것"이라며 "후배들에게 순수한 대학생활을 되찾아 주겠다"고 다짐했다.

    1998년 사학과에 입학한 뒤 2003년 체육교육과로 전과해 8년째 대학생활을 하는 그는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는 학과나 동아리 사람들과의 정이 깊고 대학생만의 문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가 취업시험에만 매달리고 있어 안타까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선배 산악인 박정헌씨와 함께 히말라야 촐라체 북벽(해발 6644m)을 등정한 뒤 하산길에 불의의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생환했지만 손가락 9개와 발가락 10개를 잃은 산악인 최씨. 이제는 총학생회장으로 또 다른 인생의 고봉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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