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동남아시아 등 날씨가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제선 이용객들을 위해 '외투 무료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아시아나 여객기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은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출발 당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A아일랜드(국내선 전용 카운터)에서 외투 보관을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아닌 승객도 출국 직전 공항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