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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 인수시장 '작은고추가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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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 인수시장에서 SK 한누리 동부 동양종금 등 중소형 증권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채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중 올 들어 회사채(무보증) 인수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SK증권으로 조사됐다.

    SK증권은 1~10월 중 발행된 총 619건 14조9806억원의 무보증 회사채 가운데 9.26%인 1조3870억원을 인수했다.

    SK증권 측은 "농협 등 우량 금융회사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4년째 인수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형 증권사로 법인영업에 특화한 한누리도 1조2060억원어치의 회사채 인수로 3위에 올랐고,동부증권은 8430억원으로 7위를 차지했다.

    또 채권 소매영업 선두주자인 동양종금증권이 5500억원어치를 소화시키며 8위,한양증권은 10위에 드는 등 회사채 인수 시장에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SK증권은 대기업채,한누리와 동부증권은 중견기업채,동양종금증권은 투기등급채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회사채 인수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사 중에선 대우증권이 인수 규모 1조2290억원으로 SK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굿모닝신한(1조1730억원) 우리투자(9040억원) 한국증권(8500)이 나란히 4~6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채권시장의 큰손인 산업은행의 올 채권 인수 규모는 2조5600억원으로 증권사 1위인 SK증권의 두 배에 육박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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