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 "인탑스, 삼성전자와 동반 성장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국증권은 20일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와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2000원.
박원재 부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소요량의 30%이상을 납품하는 인탑스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00억원, 경상이익 170억원, 매출액 767억원 등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감소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으로 인한 경상이익 증가 등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천진법인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는 삼성전자의 중국 물량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증가의 효과를 천진법인에서 향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업이익보다는 경상이익으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박원재 부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소요량의 30%이상을 납품하는 인탑스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00억원, 경상이익 170억원, 매출액 767억원 등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감소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으로 인한 경상이익 증가 등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천진법인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는 삼성전자의 중국 물량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증가의 효과를 천진법인에서 향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업이익보다는 경상이익으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