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백화점 등 소매업체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 성수기를 겨냥해 초고가·초호화 선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이아몬드가 박힌 650만달러짜리 브래지어,180만달러짜리 우주여행 티켓 등이 대표적이다.

소매업체들은 판매 여부를 떠나 소비자들에게 '명품 중의 명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 데 이만한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환상적인 선물 목록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