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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동 금감위 부위원장 소환..이강원 前행장 주말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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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1일 외환은행 매각을 사실상 결정한 이른바 '10인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김석동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또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이번주중 재청구하고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을 주말께 기소할 방침이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석동 부위원장을 오늘 다시 소환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며 "추가 소환 여부는 조사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부위원장을 상대로 금융기관을 인수할 자격이 없는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은행법 시행령상 예외 승인 조항을 적용받아 대주주 자격을 승인받은 경위와 이 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행장의 구속만기일이 오는 26일로 임박함에 따라 이번 주말께 개인비리 혐의만 적용해 이 전 행장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보완조사를 통해 이번주중 구속영장을 재청구한뒤 이달말이나 다음달초 중간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론스타사건 관련자 모두를 일괄기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이용훈 대법원장이 변호사시절 외환은행과 맺은 사건수임계약서를 검찰이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채 기획관은 "구속된 하종선 현대해상화재 대표의 계좌추적과정에서 외환은행측으로부터 계약서를 받은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검찰이 의도적으로 이를 흘리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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