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극도로 한산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관망세가 짙었습니다.

다만 구글이 사상 최초로 주가 500달러를 돌파하고 보잉과 버라이존 등 개별 호재들이 겹치며 장중 투자심리가 고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케빈 워시 이사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고, 유가도 큰 폭 상승하며 추가 상승은 제한받았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05P(0.04%) 상승한 1만2321.59, 나스닥 지수는 2.12P(0.09%) 높은 2454.8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은 2.31P(0.16%) 오른 1402.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