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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바쁘다.

자금난, 인력난 속에서도 기술개발을 위해 시장흐름 및 정보를 수집해야하는 현실에서 사활을 걸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 인프라 부족으로 회사 전체가 존폐의 갈림길에 들어서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엔티세븐(회장 양현모)은 국내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 세계 기업 및 유통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는 사이트(www.ntnp7.co.kr)를 최근 개설해, 중소기업의 부족한 마케팅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전자무역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어 화제다.

단지 제품매매 기능만 강화한 전자무역 사이트와 차별되는점은 최근기술개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특허정보 서비스와 해외무역 인프라까지 제공한다는 점이다.

국내신기술신제품을 무료로 등록하여 소개할수있고 일본전국의 각회사 및 유명정부기관연구소, 그리고 일본내 각종 전시회의 고급 신기술 및 신제품정보를 현지에 가지않고도 매년 400,000개의 특허기술이 쏟아지는 일본의 신기술을 파악할 수있으며 날짜, 종류별 등 체계적으로 분류돼 이용자는 검색어만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수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사이트에 등록된 국내 신기술과 신제품은 여타 사이트로 이전되어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물론 모든 정보는 자국어로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자는 언어의 장벽을 느낄 수 없다.

또한 이렇게 파악한정보를 바탕으로 일본바이어 소개 및 필요한 자료청구를 제공하는 종합무역대행서비스도 갖추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엔티세븐은 무역 인프라에 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엔티세븐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 사이트를 동시에 오픈한 상태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은 1년 계약에 월 만원의 정액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쇼핑몰은 비회원도 가능하다.

양현모 회장은 "사이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글로벌 e-비즈니스' 사이트를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며 "향후 6개월 안에 중국과 미국에도 현지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그는 또 "현지 회사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기술정보 교환이 시작되면 부동산거래소, 기업거래소, 인재소개소 ,여행서비스등 추가 정보서비스 를 개설할 계획이다"며 한 차원 높은 전자무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