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23일 현대상선의 3분기 실적과 최근 연료가 하락 등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96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료가격이 하락한 대신 다른 비용들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올해와 내년 마진을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순이익 전망치는 1510억원에서 131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M&A 이슈 등으로 인해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