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은 23일 '아녜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3곳과 '라파엘클리닉' 등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소 5곳에 모두 1억4000여만원 상당의 생활기자재와 의약품을 전달했다.

1994년 설립된 롯데복지재단은 그동안 저소득층 노인들을 돌보는 경로원과 요양원을 우선 지원해왔다.

또 무료진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무료병원에 대한 지원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