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나노 테마주, 美규제 악재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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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은(銀)나노 기술을 규제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은성코퍼레션은 4.61% 내린 2900원을 기록했다.
케피엠테크도 장중 4% 이상 빠졌다가 2.57% 하락한 3410원에 장을 마쳤다.
은성과 케피엠테크는 올 들어 은나노 테마주로 부각된 코스닥 기업들이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은의 살균소자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은 수로(水路)나 공중보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2일 농업과학기술원과 '은나노 실크제조법'에 관한 공동연구 개발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13.11% 급등했었다.
또 은성코퍼레션도 지난 9월 삼성물산과 은나노 향균제품 공동개발 체결을 공시하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지난 주말 은성코퍼레션은 4.61% 내린 2900원을 기록했다.
케피엠테크도 장중 4% 이상 빠졌다가 2.57% 하락한 3410원에 장을 마쳤다.
은성과 케피엠테크는 올 들어 은나노 테마주로 부각된 코스닥 기업들이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은의 살균소자를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은 수로(水路)나 공중보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2일 농업과학기술원과 '은나노 실크제조법'에 관한 공동연구 개발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13.11% 급등했었다.
또 은성코퍼레션도 지난 9월 삼성물산과 은나노 향균제품 공동개발 체결을 공시하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