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미디어의 푸시형 모바일 뉴스는 새벽 시간에 휴대폰으로 40여개의 최신 뉴스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아침에 집으로 배달된 신문을 보는 즐거움을 휴대폰을 통해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고객이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을 열면 카테고리별로 기사 제목과 기사 요약,작은 사진 형태로 정리된 뉴스가 일목요연하게 보여진다.

관심 있는 뉴스를 클릭하면 사진과 뉴스 전문을 볼 수 있다.

기존의 모바일 뉴스 서비스는 원하는 기사를 보려면 복잡한 무선인터넷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

여러번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지정한 시간에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휴대폰 단말기로 보내준다.

따라서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기 위해 걸리는 인터넷 접속시간도 없다.

요금부담도 없다.

푸시형 모바일 뉴스서비스의 또다른 장점은 화면구성을 웹사이트처럼 편리하게 꾸몄다는 것이다.

서비스 화면을 처음 접하는 순간 사용자는 직관적으로 어떤 버튼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조작의 어려움 때문에 무선인터넷 이용을 꺼려했던 중 장년층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따라서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뉴스 서비스는 생활패턴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아침에 뉴스를 보지 못한 고객은 출근이나 등교시간을 활용해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지하철에서 종이신문이나 무료신문을 펼쳐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옆사람에게 불편을 줄 일도 없다.

최근에는 뉴스 서비스 외에 논술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매일 3개씩 제공되고 있어 수험생 및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