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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조수호 회장 유언장 존재·공개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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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타계한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은 유언장을 남겼을까.

    유언장이 있다면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조 회장이 남긴 것으로 알려진 유언장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회장이 보유한 한진해운 지분 6.87%에 대한 상속자와 더 나아가 향후 한진해운의 경영권에 대한 고인의 뜻이 담겨 있을 것이란 추측에서다.

    한진해운과 대한항공은 이에 대해 "현재로선 유언장의 존재 여부조차 파악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재계는 조 회장이 부인 최은영 여사(43)와 두 딸인 유경(20),유홍씨(18) 등 직계 가족이 경영 전면에 나설 여건이 아닌 점을 잘 알고 있었던 데다 후계구도를 구상할 시간이 충분했던 점을 들어 유언장을 남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장례절차가 끝나는 29일께 유언장이 공개될 것으로 점칠 정도다.

    재계 관계자는 "조 회장이 유언을 남겼다면 한진해운 경영권 향배에 대한 열쇠가 담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는 27일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오후 1시40분엔 '항공 라이벌'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회장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 회장은 박찬구 화학부문 회장과 신훈 건설부문 부회장,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과 함께 조문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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