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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하고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 친환경적인 저층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지로 조성되는 저층 고급주택 '타운하우스(Town House)'가 인기를 끌며 몸값이 치솟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주택. 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땅을 평탄하게 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공급하는 블록형 대지에 들어선다.

전문가들은 타운하우스가 아파트를 대체할 새로운 주거 상품이라는데 입을 모은다.

단독주택이나 기존 전원주택은 편의시설과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환금성과 투자가치도 떨어져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타운하우스는 신도시의 편리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단지 규모가 커 입주 후 되팔기도 쉽다.

고급주택의 '名家'인 세종건설이 용인 동백지구에 짓는 '세종 그랑시아'는 '무늬만' 타운하우스를 표방한 주택과 근본부터 다른 정통 타운하우스라는 점에서 유독 눈길을 끈다.

세종건설은 국내 고급 주택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 한남동 '헤렌하우스'를 시공한 업체. 분당 신도시, 구미 등에도 타운하우스 7개동을 지은 바 있다.

2개 단지에 110평대 총 55가구를 짓는 용인 동백지구 세종 그랑시아는 가구별로 40평대 정도의 정원을 갖게 되는 정통 타운하우스로, 200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하면서도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장해준다는 점이 용인 동백지구 세종 그랑시아의 특징이다.

정통 타운하우스답게 평면 설계에 있어 3~4개 면을 1가구가 모두 차지하는 구조여서 전체 벽에서 창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

하루 종일 빛을 받아들이는 동ㆍ서ㆍ남향 창문이 80%를 넘기 때문에 개방감과 조망권이 탁월하다.

모델하우스 개관 후 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던 용인 동백지구 세종 그랑시아는 이탈리아 지중해풍 건축양식을 도입한 단지형 개인주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중해 풍의 안드레아 건축양식을 응용한 아치형 둥근 천장,기둥 등을 공간마다 기능에 맞게 배치했다.

빨간색 지붕과 베이지의 벽체도 이채롭다.

마치 지중해의 언덕 마을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집 앞 마당뿐 아니라 공용 구간에서 차도에 이르기까지 주거단지 전체가 짙은 사이프러스의 정원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문화 공간 등을 설치해 기존의 단독주택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5개 전문 건축디자인업계가 손을 잡고 만든 역작답게 단지설계와 세부 인테리어까지 기존 타운하우스와 그 격을 달리한다.

서울 강남권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은 것도 '상위 1%'를 겨냥한 최고급 주택이라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세종 그랑시아가 들어서는 용인 동백지구는 100만평 규모로, 이중 25%가 녹지인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2월 개통된 동백~분당 간 고속화도로와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동백역 등의 교통개선 수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경전철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도권 남부 광역 철도망인 분당선 연장선 구갈역(예정)과 연결돼 동백지구 등 노선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분당이나 서울로 출퇴근하는 길이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