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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관리 장비제조 전문 업체인 (주)써모텍(대표 김인태 www.thermotechno.com)은 '기술'과 '품질' 그리고 '차별화'라는 정석으로 승부를 걸어 자신들만의 '성공방정식'을 써내려가고 있다.

(주)써모텍은 열장비 사업부， 데이터 기록시스템 사업부， 신소재 사업부로 구성됐다.

신소재 사업부는 LTCC(저온동시소성세라믹스) 생산라인을 설치중이며， 이 회사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이다.

LCTT는 차세대 소재로써，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고 열적 안정성이 뛰어나 고부가가치 사업을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온도 자동기록계를 생산하고 있는 데이터 기록시스템 사업부는 (주)카보랩과 합병해 내부 인프라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했다.

(주)써모텍은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의 내재화에 달성， 동종업계와 기술격차를 벌이고 있다.

골든 트라이앵글이란 기계기술， 전기전자 제어기술， 소재기술이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20년 동안 열관리 분야에서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기술이다.

김인태 대표는 "내년 5월 이전을 목표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1500여 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며 "강릉시의 세라믹 클러스터 사업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1년에 매출 500억 이상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로드맵을 제시했다.